2018/08/11 06:08

[버림] 2018년 8월 9일의 버림 미니멀 라이프



오늘은 화장대의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을 비워보았다. 화장품을 새로 사서 자리를 만들기 위한 비움이라는건 비밀(...).







1. 헤어롤

대학생때 앞머리를 무작정 자른 후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몰라서 샀던 헤어롤 4개세트. 하지만 앞머리가 어울리지 않고 불편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로 다시 앞머리를 기르는 바람에 새것 3개는 그대로 쟁여져있었다. 주변에 앞머리 있는 사람도 없어서 이건 아깝지만 그냥 버리게 될 것 같다.







2. 글리터 젤

번쩍거리는 펄감에 반해서 사왔는데 알고보니 펄섀도가 아니라 글리터 젤이었다. 찐득거리지 않는 제형이라고 광고하던데 절대 아니었고 발색 후에도 계속 찐덕거리며 마르지 않았다. 게다가 뭉치며 발리는 발림성까지. 그나마 저렴하게 사서 다행인건가.. 글리터 서랍속에 들어가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함께 버린다.









3. 밀라니 스포트라이트 페이스 앤 아이 스트롭 팔렛

밀라니 사이트에 신상이 올라왔길래 하이라이터-섀도-블러셔로 쓰면 좋겠다 싶어 사본건데 세가지 색 모두 펄이 하이라이터 수준이라 사용하기가 어려었다. 색을 각각 따로 쓰자니 왼쪽 아래의 블러셔 색깔이 너무 작아 어렵고, 그렇다고 세가지 색을 섞어 하이라이터로 쓰자니 색이 너무 진해서 별로였다. 또한, 가운데 브라운색상 또한 섀도로 쓰기에는 너무 펄이 강해 별로였다.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활용성이 떨어져서 손이 가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버린다.









4. 밀라니 스트롭라이트 인스턴트 글로우 파우더

이것 또한 밀라니의 하이라이터. 이 라인은 너무 퀄리티가 좋아서 전 색상 다 소유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 위 두 컬러는 색이 나에겐 너무 어둡거나 노래서 하이라이터로 쓰기에는 별로였다. 그래서 소장하고 있던 6가지 색상중에 어울리지 않는 두가지 색을 버린다. 이건 진짜 발색만 해본 새 하이라이터라 버리기가 매우 아깝다. 주변에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고 없으면 그냥 버려야겠다.







5. 웻앤와일드 메가글로우 하이라이터 322B Crown of my Canopy

이 색은 광이 엄청난 하이라이터인데, 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4가지 색을 소장하고 있었다. 그 중에 이 색은 내 피부톤에 맞지 않는 색이라 버린다.